점점 먹는 음식들이 수술받기 전과 비슷해지고 있다.
그러다 보니 종종 폭풍 설O를 하는데,
흔히 파는 샐러드에 들어 있는 치즈도 생각 없이 막 먹다가는 마찬가지...
그런데 이 치즈는 속이 편하다?

아내가 코스트코에서 사온 부라타 미니스~
내가 치즈를 일부러 찾아 먹는 타입은 아닌데..
이건 정말 어떤 맛의 치우침이 크게 없는 무난한 맛? 근데 자꾸 손이 가는 게 참 희한하네?
치즈만 먹어도 괜찮고 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좋다.
한 통에 14,990원인데 453g이고,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다.
모차렐라 치즈와 크림을 섞어 만든 치즈로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아 수분감이 풍부하고 짠맛이 거의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한다. 토마토, 무화과와 함께 먹거나 꿀, 견과류를 뿌려 먹어도 좋다고 한다.
다만, 우리 8살짜리 딸은 식감 때문에 슬라이스 치즈를 더 좋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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